여름맞이 에어컨 셀프청소 완전 정복 하기!

6월!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ㅠㅠ

지긋지긋한 무더위의 시작인데요~  여름하면 바로 떠오르는 필수가전인 에어컨!

하지만 정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냄새, 곰팡이를 비롯해서 건강까지 위협 하는 위험한 가전입니다!ㅠ

 

최근에는 이런 에어컨 셀프청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용을 아끼면서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잇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글을 끝까지 보시면 청소 영상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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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터 청소로 냉방효율 UP

 

에어컨 셀프청소의 가장 기본은 ‘필터 청소’입니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공기 중의 먼지와 각종 이물질이 필터에 쌓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전기요금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필터 청소 주기는 최소 2주에 한 번이며,

사용량이 많거나 실내 먼지가 많은 경우 1주일에 한 번이 적절합니다.

(생각보다 자주해줘야 한다는 사실..)

 

먼저 전원을 차단하고 필터를 분리합니다. 대부분의 에어컨은 전면 커버를 열면 필터가 노출되며, 손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필터를 물로 세척할 때는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제거해줍니다. 이후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완전히 마르지 않은 필터를 다시 장착하면 곰팡이 번식의 원인이 됩니다. 필터 청소만으로도 냉방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며, 실내 공기의 질도 향상된다고 합니다!

 

중성세제 / 부드러운 솔로 먼지제거 / 그늘에서 완전건조 -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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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송풍구 청소로 냄새 제거

 

에어컨을 틀었을 때 나는 쾌쾌한 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송풍구 내부에 쌓인 먼지와 세균, 곰팡이입니다.

송풍구 청소는 에어컨 청소 중 가장 까다로운 부분 중 하나이지만, 제대로 관리하면 그 효과는 매우 크다고 해요!

송풍구는 에어컨 내부 팬과 연결돼 있어 바람이 직접적으로 지나가는 통로이기 때문에 더욱 청결에 신경 써야 합니다.

 

청소 전에는 에어컨을 완전히 끄고 플러그를 뽑는 것이 중요합니다. 송풍구 주변은 얇고 날카로운 구조가 많아 장갑을 착용한 후, 면봉이나 부드러운 브러시를 이용해 틈새의 먼지를 제거합니다.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활용하면 내부 살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마무리합니다.

 

또한 송풍구를 청소한 후에는 ‘송풍 기능’을 30분 이상 작동시켜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냄새 문제를 줄이고 위생적인 냉방이 가능하다고 해요!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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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내기 외부·내부 완전 정리

에어컨 실내기는 우리가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부위입니다. 외관만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실내기 커버 안쪽까지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환기 불량이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정기적인 청소가 필수입니다.

실내기 외부는 부드러운 천이나 극세사 타월로 닦아주고, 에탄올 희석액을 이용하면 세균 제거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커버 안쪽은 송풍구 청소 시 함께 닦아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송풍팬에 낀 먼지는 면봉 또는 얇은 솔로 제거할 수 있으며, 스프레이형 세정제를 사용해 살균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에어컨 전용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내부 습기 제거를 위해 청소 후에는 반드시 송풍 모드로 작동시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기 내부는 전기부품이 많기 때문에 무리한 분해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청소로도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필터, 송풍구, 실내기 외부 정도만 잘 관리해도 셀프 청소 만으로도 상당한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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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에어컨 셀프청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셀프청소는 어렵지 않지만, 정확한 절차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효과적입니다.

이번주말에는 셀프로 에어컨 청소를 하면서 이번 여름을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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